판화의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다.원주는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강원감영이 있던 도시다. 원주시 곳곳에 감영이 있던 시절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자리한다. 신림면 물안길에 자리한 고판화박물관은 고즈넉한 절집 명주사 경내에 있으며 4,000여점의 판화를 관람할 수 있다. 원주의 명물 시장과 영원산성 오름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