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서편제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보성소리로 이름난 정응민 생가를 시작으로 차향 가득한 보성녹차밭을 감상하고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떨친 서재필선생의 기념공원을 찾아 그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도 서정이 깃든 고즈넉한 절집 송광사 산책과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순천의 낙안읍성마을을 방문한다.